ing - 15/183/2175 사람에 대한 예의 - 권석천

profile 국수집아저씨 4400

사람은 사랑받고싶어하며 배신을 두려워한다

그렇지만, 그 나라 사람들의 많은 수, 그러니까, 전반적으로 볼 때, 그 나라 사람들의 대다수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안다면 그 나라를 내적인 측면에서 선진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필리핀 사람들의 삶을 평가하고 교정하러 온 것이 아니니까 그냥 이런 삶도 있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여행을 하는 것이다

특정 직업인으로서 존경받을 위치까지 올라가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일까. 그 과정에서 인간성은 따라오는 것인가. 아마 직업이 전부는 아닐 것이다

앞의 기술했던 경험 때문이었을까. 안타까움도 잠시, 뒤이어 따라온 나의 감정과 심리는 참, 사람 운명 어떻게 될지 모르겠구나, 여름휴가를 멋들어지게, 의미 있게 못 보내더라도 살아 있음에, 움직일 수 있음에 감사였다

이 말은 보통 가까운 사람에게서 듣기 마련이다

사랑은 그 선의와 정의를 통해 소중한 이를 아껴주려는 자신과의 싸움에 힘을 실어준다. 그리고 그 힘은 애틋함의 감정 속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된다 . 사랑은 그 애틋함이 강하면 강할수록, 애착이 강하면 강할수록, 상대방에 대한 염려와 배려를 간직하려는 속성이 있다

그 사람은 그냥 그런 사람인거다. 아무리 다른 사람에게 잘 하면 뭐하는가. 정작 내게는 그러지 않았는 걸. 남에게 벤츠건 어쩌건 내게는 똥차였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다

서울시장은 일반 시민이 알 수 없는 고급정보를 쉽게 취득할 수 있고, 못된 마음만 먹으면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서 자신의 부를 축적할 수도 있습니다. 그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려고 안달이 난 대한민국 부자들과 달리, 그는 빚만 남겼습니다

인간에 대한 도리를 다하기 위해서 돌아가신의 분의 조문을 가는 것은 정말 당연한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하고, 누구나 실수를 하며, 사랑을 하고, 또 분노합니다

그 사람의 마음이 먼저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하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자기애는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

알게 된다. 만남은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경험이다

그에비해서 우리가 앞으로 해야할 일들은 대단해요. 당장 캐스팅을 해야하고 남은 대본작업을 마쳐야하고. 촬영을 해야하고 평가를 받아야 되요. 막 살떨리게 무섭긴한데. 그 대단한 일이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게 설레이지 않아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죠

그러므로 그는 망자에 대한 예의를 말하려면 자신부터 제대로 예의를 갖출 것이며 , 더욱이 살아 있는 오늘의 사람들에게 실망과 웃음거리가 되어서는 더욱 안 될 것이다

주님은 잊을 수 있지만 저는 잊지 못합니다

그런 글을 쓸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럽다

초2의 태희는 아침부터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친구 두 명을 집으로 초대했거든요

분명한 건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균등하게 보장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안전이란 갖치 앞에 모든 국민이 평등한 건 아니다

에세이도 좋아한다. 에세이란 게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의 내밀한 이야기를 전하는 장르이니까. 잘 쓰인 에세이는 문학 작품 만큼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동시에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일상 가까이에 있는 듯 하다가 정신차려보면 삶을 관통하는 멋진 비유가 된다. 매력적이다

또한 도깨비 팬들의 입장에서는 지은탁 김고은과 김신 공유가 드라마가 아닌 실제로 사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았을 수도 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사람이 변하는 건 큰 병을 앓았거나 내면이 부서지는 좌절을 경험했을 때다

같은 페이지의 같은 상황도 생각하기에 따라선 얼마든지 다르게 볼 수 있고 , 또 정말 뚜렷한 확신만 있다면 숨 막히는 상황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본다 . 를 보고 비슷한 시기에 공무원 공부를 시작했는데 합격해서 나간 친구들을 생각해봤다

그러면 저 각각의 파트너는 뭐냐. 운명의 상대를 공고히 해줄 소모품일 뿐이다

사람에 대한 예의를 좀 갖추시라고 말해 주고 싶다

푸념을 나눌 상대도 없고 빼도 박도 못할 상황이 되자 그는 연구에 몰두하고 폴스테라이트라는 새로운 세라믹 재료의 합성에 성공하게 된다

혹시 독일에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법을 지키지 않을까

인간로비와 세실리아에 대한 그녀의 시선이 다르게 느껴졌다

재료를 썰고 음식을 하는 것을 꽤 즐긴다. 내 손끝에서 만들어낸 음식이 또한 맛있다

마음을 열어보면 필리핀 여행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이다

그런데 그 역은 지인이 가고자 했던 곳이 아니었다. 의사소통에 미스가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지나가는 사람에 대한 예의를 생각하며 사는 걸까?

4. 위의 문제에 대한 답을 이클래스의 창에 업로드 시키면서 블로그 주소를 덧붙이세요. 아울러서 수첩에 발췌한 문장자기가 생각하기에 무척 마음에 드는 문장을 포함하여을 사진으로 찍은 후에 블로그에 올리세요. 이상입니다

여자는 친구와의 우정이 존재하기 힘들까요?

이렇게 대놓고 보호자라고 외치고 있고. 또 그걸 왕선생님도 듣고 있네용 친구가 옆에서 드라마 주인공들은 어쩜 저렇게 눈도 좋고 귀도 밝냐고 하는군뇨. 듣고 보니 그 말도 참 일리가 있는 말이라 한참을 웃었답니다

대부분 전시회에서는 사진촬영금지가 기본입니다

이제는 의도적으로라도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푹 삶아져 빳빳함 없이 부들부들 연해지고, 색은 한층 가라앉은 풀색으로 바뀌었다

판사를 이해하는 방법이란 제목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강문대 변호사가 쓴 글이었다. 그는 노동사건에 대해 연일 쏟아지는 야릇한 판결을 보며 그런 판결을 선고한 판사들을 이해하기 위해 가설을 설정해봤다고 한다

평소 느낌적인 느낌은 있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이런 울림을 주는 글들을 정기적으로 읽어줄 필요가 있다. 생각하지 않고 살던 나에게 생각을 하게 만든다

모든 건 당신이 결정할 몫입니다. 의미있는 삶이 되려면 누구에게도,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기억을 갖기 위해 세상과 마주 서야 하지 않을까요. 상황이 불안하고 두렵더라도. 정확하게는 상황이 불안하고 두려울수록 말입니다

그 선이라는 것이 나 스스로도 뭘 말하고자 하는지 정리가 되지않았다

만남의 이유가 이별의 이유가 된다. 냉철해 보여서 좋았는데 날카로뭄에 마음을 베일 수도 있고, 열정적이어서 좋았는데 감당하기 벅찰 수도 있다. 결정적으로 이별은 사소한 사건을 계기로 이뤄진다. 사소한 사건이지만 그 조그만 사건에 너와 나의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한없이 약한 인간도 악마가 갖지 못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 힘은 가족, 친구, 사람에 대한 마음이다. 오롯이 인간으로서 살고자 하는 마음이다. 악에 무릎 꿇지도, 용서하지도 않겠다는 마음이다. 그리하여, 인간이란 한계는 오히려 구원이 된다

부모님이 시키니까 억지로 선생님께 혼나지 않기 위해 하는 수 없이 1위인 이유들로 공부를 한다면 당연히 공부는 재미 없는것이 될 수밖에 없다

처음 스승을 뵈러 갈 때 존경의 뜻으로 예물을 준비해 갔다. 이때 가져간 예물이 바로 속수이다. 속수란 한 묶의 포를 말한다

누가, 왜, 어떻게 범행을 했는지, 그 범행 뒤에 어떤 얼굴이 숨어 있는지 묻지 않는다

책에서는 사람들이 빌라나 주택보다 아파트를 선호하는 이유가 편리성 이외에도 안전성이 있기때문이라고 한다

가서 오븐을 받고 현관을 나왔는데.제가 사용법을 몰라서.오븐 뚜껑을 열였더니. 빵을 놓는 받침이 없어요

마치 .모체에 이어진 탯줄같기도 하네요

스스로 동기를 부여 받고 행동하는 사람과 동기부여 없이 일하는 사람은 성과는 천지의 차이를 보인다. 다음으로는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시간과 땀의 투자가 시작되어야 한다. 과시적인 성과를 처음부터 보겠다는 욕심을 버려야 된다

본성은 자연일 뿐 선악을 따질 수 없다

사람에 대한 예의 책 표지를 넘기면 이런 글귀가 독자를 맞는다

무엇이든 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대단한 의미가 있다

우리에게 오락을, 매일매일의 평안함을, 그리고 더 가벼운 마음을 선물해 주는 것은 큰 행복이 아닙니다

능소화가 어울리는 풍경은.흙담.돌담.기와집.그리고 입춘방.이 함께 어우러지는 풍경이다

영화 시작할때 로고가 뜨는걸 보니 미라맥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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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유니크제이 |
불편하긴요.이렇게 용기내서 말하고 행동하시는 서령맘이 대단하세요!
profile 스윙맨 |
네.같이!잡아요! 죽었쓰
profile 실버스톤과 루피맘 |
너무좋은글 퍼가두될까요?!
profile 민트라떼 |
제가 하고픈 이야기를 너무 잘써주셔 정말 감사합니다 . 시장님의 죽음과 의혹만으로 몰아붙이는 잔인한 사람들 때매 마음이 아픕니다
profile 갈지마오 |
아뇨. 눈오면 큰일납니다
profile 세니아빠 |
감사합니다. 네 재미있게 읽었어요
profile Cheshire chat |
저도 전단지를 뿌리치지 못하는 사람이라 다니다 보면 이런저런 전단지를 다 들고다니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우리 애들이 엄마도 참 이러지요. 나만 예의를 갖추면 손해보는 것 같은 세상이 된 것 같아 씁쓸합니다만. 그래도 무례한 사람들보다는 예의바른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 믿고 싶습니다
profile 눈길 |
계약이란것 만큼 마음졸이는 게 없는데 이일은 우리는 매일 안고 살고있으니 건강이 온전할리 있나요?
profile 소소 |
대박 공감! 너무 좋아요 이런거! 잘보고가욧
profile 아이브랜드 |
공감되는 글이네요 이제는 무조건적인 마녀사냥은 그 대상이 누구던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사람을 정해놓고 손가락질을 해대면 언젠갸 그 손가략이 자신에게도 쏠릴 수 있음도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profile 구우칭구 |
좋은 책 읽으셨네요! 자기만의 멘탈을 지니고 있으면 어딜가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거에 매우 공감입니다. 침묵은 금이 아니라 흉기! 좀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좋은 책 소개 잘 읽었어요. 여전히 성실하게 글 읽으시는 선미님, 멋지세요
profile 개봉성원 |
최소한의 예의 조차 없는 것들. 휴머니즘을 배제한 페미니스트, 타인의 불행을 가십거리로 제공하는 인간들, 그들이 지향하는 사회는 과연 어느 곳일까요? 먹먹한 마음을 추스릴 세도 없이 쓰레기들의 주절거림을 보고 있자니 유가족의 슬픔도 염려됩니다. 그 분의 가시는 길은 음해와 고통이 없는 곳이기를.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rofile 마시따남도 |
나에 대한 예의! 명심해야겠어요
profile 잔츠 |
친일 행위가 6.25참전으로 인해 용서되지 않듯이, 성범죄는 어떤 업적으로도 가릴 수 없습니다. 개인의 죽음을 주관적으로 인식하냐 객관적으로 인식하냐의 차이입니다
profile 소소 |
저도 화장과 함께, 스킨조차 안 바르고 산지 12년 되었네요. 우리 얼굴의 세월의 흔적들조차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동지 만나 반갑네요
profile jimmani |
역시 장혁씨 너무 멋잇어요! 기다린 여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이별통보하는 거 보긴 햇는데 다들 사정이 잇다고 생각해요 넘 마음은 아프긴 하지만요
profile 촌장 |
어린시절부터 봐오던 풍경이라 자각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게 뭐 별건가 하고 넘기는거 같은. 남자들이 공감능력이 딸리거나 뇌구조가 여자랑 다르다는 말은 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발표가 났었어요. 뇌구조는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익숙해진거죠. 신경안써도 되는 배려안해도 남자답다로 넘어가주는 사회구조에. 그냥 그렇게 사는거죠. 깨달아봐야 편할게 없으니까요. 그렇게 키워지는거죠. 찬밥 잘 드시는 분들 의외로 많으시네요. 저는 잘 체하는 편이라. 될수 있으면 질고 방금 한밥 먹으려고 해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profile 웃는농부 |
저도 조심하고 또 조심하려구요. 찍을때 의식해서 찍고. 올릴때 한번 더 확인해야겠어요!
profile 글쓰는 리치몬 |
아마 이름말하면 아실 수도 있겠죠 빨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당
profile Tora |
이 책 읽어보고 싶어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꼭 읽어봐야겠네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profile 촌장 |
기본이 안되어 있는 사람은 결국 한계가 있더라고요. 저도 독기맘님 응원합니다!
profile 빼어날수 |
블라인드북, 좋네요! 평소에 읽지않던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으니까요 나 정도면 매우 예의바르고 괜찮은 사람이지 라고 생각했던 전 자기반성의 시간을 잠시 갖고 갑니당
profile 유니크제이 |
네 맞아요 저는 저의 길을 가려구용 엄마ceo님 감사합니다
profile 미도리 |
건들리면 안될 사람을 건들였네요 기본도 못 하는 사람이 자기에 너무 취해있네요 이런 사람은 결국 주위사람들도 언젠간 진짜모습을 알게되죠 길지 않으리라 봅니다
profile serendy1 |
제목이 눈을 집중시키게 하네요. 왜 과거에는 장래희망에 저런 얘기를 아무도 할 수 없었을까요? 창조적임 없이. .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profile 페이퍼오투 |
포스팅에 강력한 무기가 생겼어요 좋은 날 행복하게 보내세요
profile Leo and Judy |
예 읽어볼 만한 책이더라구요
profile 심플리 |
앗 언제 제 하루계획에 독서가 있는걸 아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