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홍천 가리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솔직후기!

서울을 벗어나 양평군 서종면에 전원주택을 짓고 사시는 선배 형님 댁에 먼저 들르기로 하였다
물론 어쩔때는 너무피곤해서 불금이고 뭐고 그냥 쉬고싶다 할때도 있는것 같아요
선배 부부와 마눌님, 나 이렇게 넷이서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있는 가리산 자연 휴양림에 가기로 하였다
햇빛이 쨍쨍하니 날씨좋지요? 더군다나 불금이기도 하구요
SOJU 잔이 오고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굵은 빗방울이 떨어진다
주로 홍천 쪽에서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운전도 안하고 조수석에 앉아서 가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
우리식구가 묵은 은행나무도 멋진 숙소 였지만 입실하고 계속 특별해 보이던 건물.다음번에 도전해봐야겠다
좀 늦은 점심이라 막국수 맛은 더 좋았다
이곳 쇠 손잡이는 햇빛이 비춰 따뜻합니다 이젠 등산갈 때 장갑을 가지고 가야겠어요
오늘 늘푸름홍천한우에서 홍천휴양지 가리산자연휴양림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계곡 물소리가 너무 좋아 동영상에 담아왔다
길가에 민들레 씨는 여행을 준비하고 민들레는 이별을 준비하고있다. 예뻐서 찍어보았다
이번엔 남동생 군대가기 전 선물로 가족끼리 추억 힐링여행 하라고 방을 예약해주셔서 감사히 다녀왔당 방도 완전 좋은 곳으로 예약해주셔서 편하게 룰루랄라 술만. 겁나 먹고 왔다
산막에 내려와 저녁 식사 준비를 하다 보니 어느새 어두워졌다
소형산막과 텐트장, 취사장이 있어 야영지로서 적합하여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답니다!
토종닭 안주에는 와인보다 SOJU 이다
김소월, 윤동주 시인의 시를 보았다. 오늘은 특별히 김소월 시인의 못잊어가 가슴에 닿는다
아들과 함께 등산을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다
개천이 흐르고 있으며 특히 서울에서 가까운 곳이라 일찍부터 전원주택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지금은 전원주택 마을이 되었다
아주 오래 전에 그러니까 28년 전에 다니던 직장에 근무를 하셨던 분이다
이렇게 산행을 하고 다시 산막으로 내려오다 만난 야생화이다
아 더운 여름은 싫지만 이런 캠핑 휴양지를 생각하면 또 여름이 기다려지곤 하네요
이렇게 중간쯤 오르다 계곡으로 들어가 쉬기로 하였다
이제는 은퇴를 하고, 아들과 함께 등산을 왔다고 한다
그리고 사방에서 큰 계곡, 작은 계곡 물이 흐른다
2봉 오르는 길도 만만치 않은 험한 길이에요
배터에서 소양강 댐으로 가는 배의 시간표이다
1봉에서 2봉으로 내려가는 코스도 만만치 않은 험한 코스입니다
일 마무리하고 급하게 출발했지만 그래도 김치도 배추김치 / 열무김치 두 종류나 챙기고 ! 있어야 할건 나름 다 챙겨왔다 고기도 삼겹살 & 등심으로 돼지.소 한번에 꿀꺽했음요
계곡물을 막아 만든 물놀이 장이 보인다
저 산을 넘어가면 소양강 댐으로 갈 수 있는 배를 타는 선착장이 있다
여기에서 굴러서 여름내 고생한 곳입니다 굴러 떨어진 시간은 불과 12초 인데 생각은 아! 죽는구나 했거든요
호우경보가 발효될만큼 큰비가 내린 후라 계곡물은 불어난듯하고 맑았지만 너무 추워서 차마 물놀이를 할수 없어서 아쉬웠다
선글라스를 끼고 하산을 하던 어떤 사람이 나를 아는 척 한다
휴양림 시설이 있는 중심지역은 해발 550m로서 공기가 매우 신선하답니다
누군지 몰라 멈칫하고 있는데, 선글라스를 벗으며 내가 누구라고 이름을 밝힌다
등산로로 올라가는 중간에 이런 데크가 있고 의자도 있다
계곡가를 끼고 올라가는 길은 습기가 많아서 물봉선화의 천국이다
정상의 나무들은 벌써 한 겨울을 맞은 거 같습니다
여행지찾아서 바람쐬러 갔다 오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와인병을 비우고 난 뒤에 오늘의 메인 메뉴인 토종닭 백숙이다
폭염이 다시 찾아올때 이곳만한 천국은 없을듯.최고다
다목적광장, 놀이시설, 체육시설, 물놀이장, 맨발로 걷는 건강로, 구내매점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되어 있어요
떠나는날 아침 숙소뒷편 계곡에서 고기를 왕창 잡겠다던 신랑이 밥한덩이와 장비를 챙겨가더니 일냈다
평상에 누워 올려다 보는데 예뻐서 찍었다. 이렇게 하루종일 있고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여기서 전원주택 집 짓기에 대한 조언을 듣고, 가리산으로 출발하였다
정말 홍천휴양지 가리산자연휴양림 괜찮지 않나요?
보통 이런데 오면 삼겹살 굽기 바쁜데, 우린 토종닭을 준비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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