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막바지에 떠난 지촌리 빙어낚시 feat 사월이네. / 콜맨 터프스크린 타프

profile 깜찍이 브로커 1100

목포에서 가까운 거린 아니지만 생각보단 길이 막히지 않아 수월하게 갈수가 있었습니다

내부 정리도 텐트 주인형님께서 깔끔하게 잘 셋팅해 두셨다

짱구엄마는 가격을 듣더니 그 정도는 애아빠가 할 수 있다고 한다

몇 년 전에 아빠가 만들어 준 눈썰매도 신나게 탔어요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렇게 구멍을 뚫는다

이렇게 기다리다가 자리 이동을 감행합니다

추은곳에서 주무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봉돌은 야광봉돌 1호 사용했어요. 쭈꾸미 워킹채비에 사용하던 봉돌이에요

우리의 본부도 자연과 함께하니 멋드러 집니다

12시가 될때쯤부터 활발한 입질을 시작했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수심층을 찾는것이었습니다

어느덧 산위로 해가 올라옵니다 날을 꼬박 세웠네요

한두 시간 정도 잡았는데 요만큼 잡았어요

대략 100마리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김밥은 유명한 강화 맛집 김밥인 서문김밥이에요. 생활의 달인, 밤도깨미에 방송 된 김밥이에요. 간단하게 점심먹곤 어젯밤 자작한 로드 테스트에 집중했어요

와 이 작은 걸 어째 끼웠어 너 장하다

사실 이 팀은 밖에서 썰매 타고 노느라 거의 못 잡았어요

덕분에 짱구는 튀김을 유일하게 맛보게 되었다

그리고 2번대는 자작빙어로드에요. 찌톱에 가이드달고, 부러진배스로드 잘라서 끼운 간단하게 후딱 대충 만든 허접로드에요

비상용 난로 하나더 덕분에 후끈후끈 안춥게 밤을 보낼수있었네요

그래도 전 보다 사이즈가 살짝 커진거 같다

바로 옆에는 아이들용 오토바이 타는 곳 15분에 만 얼마 과 빙판 썰매장이 있다

올해는 날이 따뜻해도 너무 따뜻해서 겨울 같지 않았던 거 같아요

세 명이 총 70마리도 못 잡은 듯 하다

아들놈은 오자 마자 라면 달라고 그러네요 분위기가 좋은지. 뭔가 먹어야 한데요

강화도 신선지 빙어 사이즈에요. 큰녀석들보단 작은녀석들이 더 많은거 같았어요

무거운 것이 많이 걸려있겠다며 기대를 하고 꺼내봤지만 고작 한 마리가 걸려있다

사이트 구축 완료하고 기념샷 김욱 프로님이 2년전에 주신 선라인 모자 드디어 유용하게 씁니다

송어 맨손 잡이 하는 아이들도 비싼 만큼, 잡든 못 잡든 무조건 송어 2마리씩은 보장해준단다

아트라스님 동심의 세계로 설매 잘나간다며 신나 하십니다

구더기가 미끼다 ++ 팁이 있다면, 낚시 바늘에 구더기 껴기 전에 꽁무니를 따서 진액을 나오게 해야 냄새 맡고 빙어들이 더 잘 몰려든단다

일요일 오전 텐트와 사람들이 점점 늘어간다

쫑화는 일찌감치 한잔하고 쉬고있네요 구멍 뚫느라 고생했다

한 번에 두세 마리씩 올라오기도 했어요

하지만 문제의 잘 잡는 아빠와 아들은 짱구네 부자와 다르게 여전히 잘 잡고 있다

9시부터 11시까지 꾸준히 빙어가 입질해줘서 저도 아이들도 심심하지 않게 낚시 했네요

충북 음성 사정리에 위치한 사정저수지 저흰 오리배 있는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처음에는 얼음이 깨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뛰어다니기 바쁩니다

사용한 미끼와 집어제에요. 빙어축제장에서 구매했어요. 빙어낚시 미끼 구데기와 집어제인 곤쟁이 집에 잔뜩 사놨는데 낚시 하러 오면서 깜박하고 안챙겨서. 낚시터에 도착해서 구매했네요

요 녀석들은 울 꼬맹이가 다시 방생해주었어요

시간이 지나도 낚싯대는 미동도 없습니다

밖에서 먹은 술이 따뜻한 텐트 안에 들어오니 확 오른다

그리고 이 형광색 찌가 물에 동동 뜨도록 담그고, 찌가 갑자기 흔들리면 낚시대를 휙 들어올리면 된다

최근에 유튜브에서 보게 된 영상때문에 글을 올리게 되었다

어두워지고 복잡했던 얼음 판 위가 조용해졌다

빙어는 아침, 저녁시간으로 잘 잡히는데요. 아이들 챙겨서 서둘러 빨리 간다고 갔는데도. 낚시터에 도착하니 오전 9시네요 낚시하기 좋은 자리는 벌써 다 찼더라고요

바로 얼음판에서 준비해 간 돼지갈비를 굽기 시작했다

얼음을 깨는 도구가 없어서 긴급조달한 끌과 망치 알고 보니 매점에서 끌을 대여하고있었습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지 차들이 엄청나다

그냥 아이들은 나와서 노는게 좋은듯 합니다

마눌님이 12시쯤 와주셔서 집에 들어가서 편히쉬다

저희 큰딸 빙어 쌍걸이도 하고, 쓰리걸이도 하고 재미있어하며 잘잡네요

정오가 다 되어가니 사람들이 제법 오더군요

지난 1월 20일 강화도에 위치한 신선저수지 신선낚시터 강화도빙어송어축제 2018 빙어축제장 다녀왔어요

미리 챙겨온 장비를 가지고 이동을 합니다

profile 햇빛창공 |
글쵸 밖에서 야외서 먹는것중에 최고는 바베큐 후 라면같어요